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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또 오해영’을 본 신화의 반응? 서현진 예쁘다는 말 밖에…” (인터뷰)
입력 2016-07-01 08:01 
사진제공=E&J엔터테인먼트, 장소협찬=바르도 청담
[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속 에릭의 연기에 대해 신화 멤버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또 오해영 종영 후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에릭은 ‘또 오해영을 시청한 신화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현진이가 매우 예쁘다 ‘지원 누나 재밌다 이런 반응 밖에 없더라”고 말했다.

응원의 말이 아닌 엉뚱한 대답이 나온 이유에 대해 에릭은 멤버들은 제가 멋있는 척을 해야 놀림 포인트를 찾는데 ‘또 오해영에서는 제가 멋있는 척을 하지 않았다. 멋있는 척을 안 해서인지 멤버들이 아쉬웠던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가요계 트렌드 중 하나는 1세대 아이돌들의 재결합 혹은 컴백이다. 2014년 윤계상이 합류한 완전체로 뭉친 god는 새로운 타이틀곡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젝스키스의 경우 2016년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해체 16년 만에 재결합에 성공했다. 젝스키스 뿐 아니라 H.O.T. 또한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소식이 솔솔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실 에릭이 소속된 신화는 1998년 1집 앨범 ‘해결사로 데뷔 한 이후 해체 한 번 한 적 없는 ‘연예계 최장수 아이돌로 불린다. 올해에도 하반기에 새로운 곡을 들고 신화로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리더로서 1세대 아이돌 그룹들과 다시 만나게 된 소감에 대해 에릭은 짠하다. 우리도 지금까지 오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헤어져 있으면서 다시 뭉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며 날고 기는 어린애들이 많은 판에 들어오는 것이 쉽지 않은데 모두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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