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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청담동 타짜 정원관 VS 후타삼 민화투 대결
입력 2016-06-30 23:00 
사진=SBS
‘백년손님 정원관과 후타삼 할머니들의 불꽃 튀는 민화투 대결이 펼쳐진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는 자칭 ‘청담동 타짜 정원관과 화투경력 60년을 자랑하는 후타삼의 민화투 대결이 공개된다.

모범 사위가 되기 위해 ‘후포리 사위 사관학교에 입학한 정원관은 후포리에 오면 피할 수 없는 코스인 후타삼과의 민화투 치기에 나서게 된다.

정원관은 저는 정말 화투 잘 칩니다”라고 말하며 자칭 ‘청담동 타짜임을 밝혔다. 앞서 후포리를 찾아왔던 이연복, 김형규 등도 자칭 ‘타짜라며 호언장담했지만, 60년 경력의 후타삼에게 맥없이 무너진 바 있다.

하지만 정원관은 ‘청담동 타짜라는 별명에 걸맞게 만만치 않은 화투 실력으로 후타삼을 대적했다. 이에 후타삼은 서로 합을 맞춰가며 정원관을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또한 화투를 치던 후타삼이 수상한 행동을 보이자 정원관은 불현듯 회장님의 팔을 낚아챘다. 60년 동안 한 번도 걸린 적 없는 회장님의 ‘호비기 기술을 눈치챈 정원관과 관록의 후타삼의 민화투 대결이 어떻게 끝날 지, 손에 땀을 쥐는 대결에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이 숨죽여 결과를 지켜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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