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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라미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 확정…“부부로 호흡”
입력 2016-06-30 14:59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차인표와 라미란이 KBS2 새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KBS2 관계자는 30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차인표와 라미란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배삼도-복선녀 역할을 맡아 부부로 열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성균의 아내 역을 열연한 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차인표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차인표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출연은 SBS ‘끝없는 사랑 이후 2년여 만에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작 이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신구, 지승현, 이동건, 조윤희, 현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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