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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생활인프라 갖춘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7월 분양
입력 2016-06-30 14:59  | 수정 2016-07-01 10:41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조감도 [사진제공: 일신건영]
일신건영은 전주 에코시티 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서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9~120㎡ 총 402가구 규모다.
분양시장에서 기존 도심과 연계해 개발하는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독자적으로 생활인프라를 구축해야만 하는 신도시에 비해 구도심과 인접해 있는 신도시나 택지지구는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들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가 조성되는 에코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옛 35사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비게 되는 송천동 일대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로, 구도심인 송천 시가지와 입접해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특히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전주에코시티의 관문에 입지해 다른 곳보다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수월하다.
실제 롯데마트, 다농L마트 등 송천동 내 대형마트 뿐만 아니라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농수산물시장이 인접하다. 대형 쇼핑시설과 전북대병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에코시티 내 조성되는 센트럴파크와 올레길이 가깝고, 백석저수지 등 전주를 대표하는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여가생활을 누리기에도 좋다. 단지의 보행로 양측으로 과실수를 식재한 상징적인 가로 환경의 과수원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KTX 전주역과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KTX와 고속도로를 이용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전주IC, 완주IC, 동부대로, 익산~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배후수요로는 완주산업단지와 전주 제1·2 일반산업단지 등이 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에 마련돼 다음달 초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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