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진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가계가 지갑을 열지 않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자금순환 자료를 보면 올해 1∼3월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잉여자금 규모는 24조 3천억 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3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금융회사를 제외한 국내 기업은 영업이익 개선 등의 영향으로 자금부족 규모가 작년 4분기 6조 5천억 원에서 올해 1분기 3조 5천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자금순환 자료를 보면 올해 1∼3월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잉여자금 규모는 24조 3천억 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3조 2천억 원 늘었습니다.
금융회사를 제외한 국내 기업은 영업이익 개선 등의 영향으로 자금부족 규모가 작년 4분기 6조 5천억 원에서 올해 1분기 3조 5천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