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하이마트, 전국동시세일
입력 2016-06-30 11:43 

롯데하이마트가 다음달 24일까지 전국 440여개 매장에서 동시세일을 열고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전자제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행사 첫째주인 다음달 1일부터는 ‘에어컨 브랜드 기획전과 ‘냉장고 특별 추천전을 시작한다. 이어 둘째주인 8일부터는 ‘대한민국 승리 기원 TV 박람회를, 셋째주인 15일부터는 ‘모바일 대전을 진행한다. 모든 행사는 준비물량이 소진되지 않는 한 전국동시세일 마지막날인 24일까지 계속된다.
에어컨 브랜드 기획전에서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에어컨 제품을 ‘베스트 상품전 ‘위클리 특가전 ‘초특가전 등 행사를 통해 판매한다. 행사 제품은 30만원대에서부터 600만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에어컨 종류도 6평형대 벽걸이 에어컨부터 25평형 투인원(벽걸이+스탠드) 에어컨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과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습기와 선풍기도 다음달 24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위닉스 제습기(16ℓ)를 29만9000원에 판매하며, 리모콘 선풍기를 3만9000원에, 일반 선풍기를 2만9000원에 판매한다.

냉장고는 프리미엄 냉장고인 4도어 냉장고에서부터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까지 총 400억원 물량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냉장고 기획전에서 삼성·LG전자 등 인기 브랜드의 4도어 냉장고를 최대 10% 할인판매한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 부문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여름가전을 비롯해 TV 세탁기 휴대폰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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