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더샘, 일본 1호점 오픈…이틀 만에 5000만원 매출 기록
입력 2016-06-30 10:18 
일본 도쿄 신오쿠보에 들어선 더샘 일본 1호점 오픈식 상황

화장품 로드숍 더샘은 지난 25일 문을 연 일본 도쿄 1호점이 오픈 이틀 만에 5000만원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현지 인기가 높다고 30일 밝혔다.
더샘의 일본 1호점은 한류의 중심으로 불리는 도쿄 신오쿠보에 들어섰다.
더샘에 따르면 문을 연 당일부터 신제품 ‘와라타 라인을 비롯해 ‘하라케케, ‘차가발효, ‘아이슬란드 라인 등 더샘의 대표 스킨케어 라인이 품절 사태를 빚었다. 네일, 립 제품 등 메이크업 라인도 준비 물량이 소진돼 주말동안 50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일본 1호점 오픈 기념으로 포인트 2배 적립과 함께 자사 모델 샤이니 이미지가 담긴 판촉물 증정행사, 윤손하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더샘 관계자는 앞으로 1호점을 시작으로 일본 진출과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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