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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김창완·한영애부터 김목경까지…파주포크페스티벌 황금라인업
입력 2016-06-30 09:17  | 수정 2016-06-30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양희은, 김창완, 한영애 등 포크 가요계의 거장들이 2016파주포크페스티벌에 뭉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6파주포크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대 포크음악 축제로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회를 거듭할수록 라인업도 화려해지고 있다. 올해는 양희은, 김창완, 한영애 등 포크 가요계의 거장들과 YB, 안치환, 김창기밴드, 김목경, 채환 등 포크음악 지킴이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박인희, 이연실 등과 함께 1세대 포크 싱어로 통하는 양희은은 70년대 통기타와 청바지가 상징하던 전설적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아침이슬', '한계령', '하얀 목련' 등 수많은 포크 명곡을 남겼다.

산울림 밴드의 리더 김창완은 1983년 산울림이 해체된에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소리의 마녀' 한영애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크페스티벌에는 지난 5월 열렸던 2016 파주포크송콘테스트 대상 수상자 정밀아도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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