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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경찰 출두…'성추문'에 얼어붙은 연예계
입력 2016-06-30 08:50  | 수정 2016-06-30 14:26
박유천 /사진=스타투데이
박유천·이주노, 나란히 경찰 출두…'성추문'에 얼어붙은 연예계



성추문에 휩싸인 박유천과 이주노가 오늘(30일) 경찰에 출두합니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유천이 30일 오전 10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박씨 측은 애초 이날 오전 10시께 출석할 예정이었지만경찰에 출석 연기 요청서를 보내 출석 시간을 늦췄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성폭행 혐의 피고소인이면서 동시에 무고·공갈혐의 고소인인 만큼 앞으로 몇 차례 더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출석한 박씨의 구강세포를 채취, 박씨를 고소한 첫번째 여성이 고소장 제출 당시 증거로 냈던 속옷에서 나온 DNA와 대조할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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