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하시은 “서현진 절친 役, 사랑해줘서 감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총 18부작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5월 첫 방송을 시작해 눈물과 웃음을 선사하며 2030 세대의 공감을 이끌었던 ‘또 오해영. 시청자만큼이나 아쉬움이 컸을 오해영(서현진 분)의 절친이자 잘 나가는 영화사 PD 희란 역을 소화한 하시은이 자신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하시은은 그동안 ‘또 오해영을 시청해주시고 희란 캐릭터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드라마 잊지 말아 주시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라고 지난 여정을 돌이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희란 역은 자신과 너무 다르기 때문에 도전이라고 생각하며 연기를 했는데 생각지 않게 사랑 받아 감사드릴 따름이다.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시은은 드라마 '추노' '7급 공무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