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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7월11일 컴백 확정…“데뷔 첫 정규앨범, 심혈을 기울였다”
입력 2016-06-29 18:00 
[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7월11일 컴백을 확정했다.

29일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7월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한 뼘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컴백은 올해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이후 6개월 만이다. 여자친구는 데뷔 1년 6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소속사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약자로 오프라인 앨범도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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