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가방앤컴퍼니, 앤서니 브라운과 협업한 소파 한정 판매
입력 2016-06-29 16:48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신상국)는 자회사인 프리미엄 영·유아용 놀이매트 브랜드 디자인스킨에서 세계적인 어린이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과 케이크소파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케이크소파는 디자인스킨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블록 소파로, 책상, 놀이공간 등 다용도로 변형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한정판에는 앤서니 브라운이 그 동안 발표한 그림책 속 모든 주인공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500개 한정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디자인스킨 공식 온라인 몰과 오는 9월 25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앤서니 브라운전: 행복한 미술관 전시회에서 예약구매 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
강유지 아가방앤컴퍼니 디자인스킨 이사는 상상력의 대가인 앤서니 브라운과의 협업한 한정판은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며 다양한 용도로 변형이 가능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가치 있는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영국 출생의 앤서니 브라운은 어린이의 심리적 내면 세계를 표현한 글과 초현실주의를 아우르는 현대미술 기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기 그림책 작가다. 지난 2000년에는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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