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위기 어차피 터졌을 사건"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서브프라임모기지 위기는 어차피 터졌을 사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린스펀 의장은 월스트리트저널에 모기지 위기의 근원이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역사적으로 리스크가 낮은 시기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린스펀 의장은 또 모기지 관련 증권의 가격책정 잘못으로 인해 위기가 유발되지 않았다면 시장의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