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강원도와 손잡고 29일 도내 여성 어업인들의 복지증진과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강원도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여성 어업인(500여 명)들이 문화·스포츠·여행 등 총 15개 업종에서 연간 1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다.
카드 유효기간은 당해연도 12월말까지로, 10만원 중 8만원은 지자체에서 보조하고 2만원은 발급 시 본인이 부담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말 전까지 Sh수협은행 지점 1곳(춘천지점)과 회원조합 지점 6곳(고성군수협, 동해시수협, 삼척시수협, 강릉시수협, 속초시수협, 양양군수협)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미사용 금액이 있을 때는 다음해에 지자체와 개인에게 환급해준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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