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현진, 김혜수의 ‘굿바이 싱글’ 지원사격…‘이번에도 통할까’
입력 2016-06-29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서현진이 영화 ‘굿바이 싱글지원사격에 나섰다.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임신 스캔들을 그린 영화 ‘굿바이 싱글에서 배우 황미영, 김현수, 서현진이 톱스타 김혜수의 뒤를 든든히 받쳐줄 지원군으로 활약해 화제를 모은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 다른 방법으로 주연의 주변을 지키며 임신 스캔들을 무탈(?)히 넘기는 데 일조하는 일등 공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톱스타 여배우 주연(김혜수 분)의 첫 번째 지원군은 최근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며 광고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서현진.
전형적인 드라마 여주인공의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솔직한 매력을 안겨준 서현진은 이번 '굿바이 싱글'의 평구(마동석)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 상미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극중 주연의 뒷처리를 도맡아 하는 남편 평구에게 갖가지 구박과 잔소리를 퍼붓는 등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열연해 코미디 연기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사실 상미는 종종 주연에게 툴툴대며 서운함을 토로하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보다 주연을 더 걱정하고 이해하며 살뜰히 챙기는 여린 속마음을 내비치기도 하는 인물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