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2시 55분께 충남 태안군 한 펜션 사무실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펜션 관계자 A(43·여)씨가 손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투숙객 등 10명은 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내부 99㎡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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