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8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NC에 역전승을 거두며 50승 고지에 선착했다.
두산은 선발 니퍼트의 호투와 민병헌과 김재호, 에반스 등 타선이 살아나면서 NC에 12-3으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시즌 11승을 거둔 두산 니퍼트가 승리 후 김태형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NC는 5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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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선발 니퍼트의 호투와 민병헌과 김재호, 에반스 등 타선이 살아나면서 NC에 12-3으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시즌 11승을 거둔 두산 니퍼트가 승리 후 김태형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NC는 5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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