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이인제, 문국현 후보는 부동층 공략과 지지층 결집을 노리며 완주 태세를 확고히 했습니다.
저마다 틈새를 노린 정책 공약을 들고 나왔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호남을 순회하며 비정규직 이슈화에 매진했습니다.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보장과 실업급여 지급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는 등 비정규직 5대 해법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 박용진 / 민주노동당 대변인
-"권영길 후보는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후보이다. 비정규직 아닌 정규직 일자리로 양질의 일자리 만들 후보다."
진보세력의 유일한 대선후보임을 내세워 진보 진영의 결집을 시도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충청과 호남 등 서부벨트 공략을 위한 버스투어 출정식을 갖고 대선 완주 의사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인터뷰 : 이인제 / 민주당 대선후보
-"위대한 국민과 선거혁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다. 단 한 표가 나오더라도 최후의 순간까지 민주당의 혼과 정신을 부둥켜 안고 국민들을 향해 달려가겠다."
이 후보는 낡은 진보노선으로 나라를 망친 신당과는 대화와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후보 단일화 결렬도 선언했습니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충청 공략을 위한 청사진을 들고 나왔습니다.
세종시를 교육특구로 지정해 국내외 유명 대학을 유치하고, UN기구들의 아시아본부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충청권은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후보들은 독자 노선 부각에 더욱 고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마다 틈새를 노린 정책 공약을 들고 나왔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호남을 순회하며 비정규직 이슈화에 매진했습니다.
건설노동자 체불임금 보장과 실업급여 지급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는 등 비정규직 5대 해법을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 박용진 / 민주노동당 대변인
-"권영길 후보는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후보이다. 비정규직 아닌 정규직 일자리로 양질의 일자리 만들 후보다."
진보세력의 유일한 대선후보임을 내세워 진보 진영의 결집을 시도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인제 민주당 후보는 충청과 호남 등 서부벨트 공략을 위한 버스투어 출정식을 갖고 대선 완주 의사를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인터뷰 : 이인제 / 민주당 대선후보
-"위대한 국민과 선거혁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 수 있다. 단 한 표가 나오더라도 최후의 순간까지 민주당의 혼과 정신을 부둥켜 안고 국민들을 향해 달려가겠다."
이 후보는 낡은 진보노선으로 나라를 망친 신당과는 대화와 타협이 있을 수 없다며 후보 단일화 결렬도 선언했습니다.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충청 공략을 위한 청사진을 들고 나왔습니다.
세종시를 교육특구로 지정해 국내외 유명 대학을 유치하고, UN기구들의 아시아본부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충청권은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대선이 다가올수록 후보들은 독자 노선 부각에 더욱 고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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