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제 규모 행사 유치, 민간 기업이 앞장
입력 2016-06-28 15:42 
- 조은D&C, 부산 국제 철인3종대회 공식 후원


민간기업이 국제규모의 행사 유치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19일 일요일 부산, 처음으로 국제 아이언맨 철인 3종 70.3 대회가 해운대에서 열렸다.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공단, 관세청 등의 정부기관이 협조하였지만 특히 올 대회는 조은D&C의 활약이 컸다.

조은D&C를 이끄는 조도현 대표는 부산에 연고가 없지만, 부산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에 누구보다 팔을 걷어붙이고 대회 후원에 힘을 썼다. 조은D&C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후원과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난해에는 조 대표가 기장군 장애인협회 후원회장에 위촉되기도 했다.

이번에 부산에서 처음 치러진 국제 아이언맨 철인 3종 70.3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40명에게는 올 9월 오스트레일리아 선샤인에서 열리는 세계챔피언 참가 자격이 주어져 선수의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은D&C 오정근 전무이사와 최상모 행정이사가 대회 마지막 날 완주메달수여식과 시상식에 초청돼 입상한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조 대표는 지역민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은D&C는 있을 수 없다”며 이번 국제철인3종 대회를 기념해 부산시민과 하나 되는 행사에 조은D&C가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D&C는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썼던 부산 정관신도시를 부산의 분당으로 탈바꿈한 부동산개발기업으로 손꼽고 있다. 부산 정관신도시는 현재 최근 지역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나며 문화, 정치, 지형 모두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조은D&C는 정관신도시에 자리 잡은 정관제일프라자, 롯데캐슬프라자, 조은프라자, 조은타워 등 굵직한 상가들을 잇달아 분양 완판 시켰으며 현재 정관신도시의 ‘조은클래스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정관신도시에 자리 잡은 조은클래스는 6000여 평의 스파&워터파크와 테라스형 설계가 돋보이는 복합레저타운으로 최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은클래스의 분양 홍보관은 현재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574(매학리 718-8) 조은시티 9층에 마련되어 있다.

[ 매경헬스 편집부 ] [ mknew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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