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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정윤정 작가, ‘하백의 신부’로 돌아온다…누리꾼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입력 2016-06-28 14:36 
사진=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tvN드라마 ‘미생으로 한국 사회에 ‘미생 신드롬을 일으킨 정윤정 작가의 차기작 ‘하백의 신부 2017(가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
tvN에 따르면 ‘하백의 신부 2017(가제)는 국내 순정 만화인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다. ‘스핀오프란 원작에서 파생된 이야기를 뜻하는 것으로, 드라마에서는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현대의 서울로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옮겨와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릴 계획.
원작 만화 ‘하백의 신부는 여성 독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만화잡지 ‘윙크에 10여년간 연재되었으며, 대한민국 순정만화 최초로 러시아, 헝가리 등 전세계 9개국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된 바 있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하백의신부 드라마화 떴네”(elio****), 대박이다! 캐스팅이 중요할 것 같네요!”(lsy3****), 이 드라마는 주연에 아이돌 캐스팅만은 제발 안했으면 좋겠어요”(love****), 임시완은 아이돌 출신이지만 검증된 배우임 하지만 다른 아이돌들은 걸러내길”(outs****)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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