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인생은 아름다워` `빨간 선생님` 연달아 캐스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채은이 연달아 캐스팅됐다.
28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이채은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와 KBS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칠순 할아버지들이 그려내는 청춘 가족영화. 이채은은 극 중 은지 역을 맡아 박인환, 신구, 임현식 등 중견 연기파 배우들과 호흡하며 영화의 따뜻한 분위기를 배가할 예정이다.
드라마 스페셜 '빨간 선생님'은 1980년대 '빨갱이스럽고' 야한 '금서'를 둘러싼 성장 드라마. 이동휘, 정소민과 함께 시청자를 울리고 웃길 예정이다. 7월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이채은은 영화 '찌라시' 오피스', 드라마 '한번더 해피엔딩' '프로듀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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