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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로봇청소기, 美 유력 매체서 호평…"디자인·흡입력 탁월"
입력 2016-06-27 10:01 
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 터보’

LG전자 로봇청소기가 미국 유력 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LG전자 로봇청소기 ‘로보킹 터보에 대해 지금까지 사용했던 청소기 중 최고”라며 마루, 카펫 등 바닥 종류에 따라 다양한 청소 기능을 제공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능력도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이자 리뷰 전문매체인 리뷰드 닷컴도 지난달 25일 LG 로보킹 터보와 관련해 10점 만점에 9.1점을 부여했다. 리뷰드 닷컴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먼지 흡입력까지 탁월하다”며 다른 로봇청소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펫 청소에 있어서도 훌륭한 성능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미국 생활건강 정보매체인 리얼심플 닷컴도 최고의 청소기 9개 중 하나로 로보킹 터보를 선정한 바 있다. 9개 청소기 중 로봇청소기는 2개뿐이다. 리얼심플 닷컴은 로보킹 터보에 대해 침대에 누워서도 마치 사람이 집적 청소한 것과 같은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며 먼지 흡입력은 무시무시할 정도”라고 찬사를 보냈다.

LG전자가 올해 초 미국에 로보킹 터보을 출시했다. 로보킹 터보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기존 로봇 청소기들이 제대로 흡입하지 못하는 콩이나 씨리얼 부스러기와 같은 큰 이물질도 깔끔하게 흡입한다.
카메라를 이용해 집안의 장애물 위치를 파악해 청소 시 경로를 헤매지 않도록 하는 ‘홈마스터, 모서리 구역에서도 청소하는 ‘코너마스터, 장애물에서 스스로 벗어나는 ‘자동탈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소음도 업계 최저 수준인 48데시벨(dB)이다.
전시문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전무 차별화된 청소 성능과 스마트 기능을 앞세워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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