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주열 한은 총재, 브렉시트 긴급 간부회의 소집
입력 2016-06-27 09:2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앞서 이 총재는 25~26일(현지시간) 일정으로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3일 출국해 28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브렉시트 국민투표 가결로 귀국 일정을 27일로 하루 앞당겼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내린 1174.3원에 개장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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