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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모자 뒤집어 쓰고 승리기원` [MK포토]
입력 2016-06-26 21:24  | 수정 2016-06-26 23:3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 김민식이 9회 말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끝내기 안타를 쳐 역전승을 거뒀다.
SK 라라가 김민식이 타석에 들어서자 모자를 뒤집어 쓰고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위닝시리즈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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