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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국해성 `백투백홈런의 주인공들` [MK포토]
입력 2016-06-26 18:33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 초에서 두산 국해성이 박건우에 이어 홈런을 쳐 백투백홈런을 기록했다.
국해성이 박건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박건우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승리한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1승 1패의 SK 역시 전날 패배에 설욕해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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