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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포 박건우 `어제는 만루포, 오늘은 스리런` [MK포토]
입력 2016-06-26 18:2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 초에서 두산 박건우가 역전 3점 홈런을 친 후 강동우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박건우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승리한 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1승 1패의 SK 역시 전날 패배에 설욕해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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