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북한산 두산위브 등 9024가구 청약
입력 2016-06-26 17:14  | 수정 2016-06-27 00:06
KCC건설이 지난 24일 문을 연 성복역 KCC스위첸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간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진 제공 = KCC건설]
7월로 이어지는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17개 단지(공공·임대 제외, 일반분양분 9024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하고 견본주택은 10곳이 문을 연다.
2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29일 대한토지신탁이 충북 제천시 장락동에서 '장락 엘크루힐즈'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대우건설이 경기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지구 A4-2블록에 짓는 '평택 비전 3차 푸르지오'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앞서 용죽지구에서 분양한 비전1·2차 푸르지오와 합쳐 총 3600여 가구에 이른다.
다음달 1일에는 우미건설이 강원 춘천시 후평동 주공3단지를 다시 짓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31층 고층 아파트로 춘천시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이 들어선다. 건설사 관계자는 "교육시설로는 부안초, 후평중, 강원사대부고 등 학교가 몰려 있고 편의시설은 강원대학병원, 롯데마트, 국립춘천박물관 등이 있다"며 "춘천IC와 5번 국도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오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