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릴레이툰, 동시간대 1위...通했다
입력 2016-06-26 11:16 
‘무한도전 릴레이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앗았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2.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회 방송 분이 기록한 시청률 13.1% 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와 기안84는 첫 웹툰을 완성했다. ‘2046이란 제목으로 30년 후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야기였다.

하하는 기안84에게 좀 더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나를 좀 더 잘생기게 그려달라”라고 부탁했고 기안84는 지금 15등신 정도 된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하하는 그림을 그리며 "더럽게 못 그린다", "입이 삐뚫어졌다"등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안84는 묵묵히 지켜보기만 했다.

하지만 하하가 오랫동안 한 컷을 넘어가지 못하자 기안84는 "한 컷을 한 시간 째 그리고 있냐. 오늘 밤까지 끝내야 한다. 아직 컷 많이 남았고 추가 컷도 있다"며 잔소리를 쏟아내기 시작했고 하하는 "살짝 짜증났냐. 진짜 웹툰 하나 볼 때마다 신중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8.5%,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6.4% 시청률로 집계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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