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엑소 3집 막방…1위 휩쓸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엑소가 활동 종료를 앞두고 ‘인기가요 1위 후보에 또 한 번 올랐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의 6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는 엑소의 ‘몬스터(Monster)와 산이와 레이나의 ‘달고나, 로꼬와 그레이의 ‘굿(GOOD)이 선정됐다.
엑소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인기가요에서의 3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짧은 활동 기간에도 ‘몬스터와 ‘럭키원(Lucky One)으로 지난주 1, 2위를 독식했던 엑소가 이번에도 1위를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씨스타의 역대급 컴백무대를 예고했다. 새 앨범 콘셉트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무대 위에 물까지 동원된다고 한다. 씨스타는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과 ‘세이 아이 러브 유(Say I Love You)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상반기 가요계를 결산하는 마지막 스페셜 MC는 블락비의 지코, 박경과 여자친구의 유주, 소원이 맡는다. 26일 오후 3시 40분 방송.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