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복귀 전도연 "`굿와이프` 많이 사랑해주세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전도연이 1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전도연은 최근 첫 촬영 현장에서 "11년 만에 하는 작품이라 잘 적응해서 좋은 작품, 캐릭터 김혜경으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청를 당부했다.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고, 결혼 이후 일을 그만 뒀던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이 가정의 생계를 위해 서중원(윤계상 분)의 로펌 소속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7월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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