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알토란] 한의사 이경제 "오가피, 아이들 성장 돕는 '성장탕'의 주재료…남성 스테미너에 도움"
입력 2016-06-25 09:00 
사진 = MBN 알토란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노년의 관절과 근육 질환 관리에 효과적인 약초로 ‘오가피가 손꼽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약초보감'을 주제로 척추와 근육 건강에 필수적인 약초들을 소개하고 이들 약초의 효능과 섭취법 등에 대해 쉽고 꼼꼼하게 전할 전망이다.

한의사 이경제 멘토는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성장탕'을 지을 때 주재료로 쓰고 있다”면서 오가피는 뼈와 근육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성장을 도와주는 원료 역할을 한다. 한때 '만병통치약'이라 소문이 나서 전국적으로 동이 났던 약초다.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꼭 알아야 한다”고 효능을 전했다. 이어 1세 이후부터 오가피를 먹여야 하며, 7세 미만의 아이는 은은하게 차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10세 이후부터는 성장탕을 지어 먹이면 된다. 하지만 오가피는 고도의 영양성분을 포함한 만큼 주의해서 먹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경제는 "오가피는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고, 허리 주변에 위치한 생식기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그만큼 남성의 스테미너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여 스튜디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수시로 음용하는 것이 좋지만, 하루 약 10g 정도만 섭취해야 한다. 또한 섭취할 때 '토사자'와 '육종용'이라는 약재를 함께 섞어서 달여 먹으면 더욱 좋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맛있는 랭킹' 코너에서는 한식조리기능장 임성근 멘토의 '맛집 쌈장 3분만에 따라잡는 비법'도 전격 공개된다. 또 이번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주 반찬' 코너에서는 연 매출 10억원 규모의 반찬가게를 운영 중인 허미자 씨가 출연해 주부들의 반찬 고민을 덜어 줄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26일(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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