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아차, 서산 30만평 매각...해외사업 투자
입력 2007-12-11 18:45  | 수정 2007-12-11 18:45
기아자동차가 서산산업단지 용지를 계열사인 현대파워텍에 매각하고 대금 1154억원을 기아차 유럽법인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2010년 50만대 판매체제를 앞두고 마케팅 강화 재원 확보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득주 기아차 재무관리실장은 부동산을 매각해 판매가 촉진되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부동산을 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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