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잔여분 파격 분양
입력 2016-06-24 12:47 
롯데건설이 분양 중인 용인 신동백 에코 단지 전경

최근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규공급이 중소형에 몰리다보니 상대적으로 중대형의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 중소형 아파트의 가격마저 크게 오르며 중대형 아파트와의 차이가 줄어들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더욱 끈다. 실제 발빠른 투자자들은 발코니 확장비 지원을 비롯해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중대형 미분양 물량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사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를 잘 보여준다.
롯데건설이 현재 경기도 용인시 중동에서 분양 중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알짜 미분양 단지로 통한다. 계약금 5%만 내면 입주가 가능하며 중도금(50%) 및 잔금(25%)을 2년간 유예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도 전액 지원해주기 때문에 입주자들은 금전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것.
입지 역시 탁월한데, 서울 접근성은 용인·수원 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춰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일례로 동백죽전대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롯데건설 측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25분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중일초)와 중학교(어정중)가 들어서 있다. 또 성지중, 성지고, 동백고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경찰대학과 강남대학교, 단국대 등과도 가깝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야외골프장과 수영장이 마련돼 있어 여가를 즐기려는 투자자들 사이 인기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에는 현재 30~50m 규모의 6홀 미니 형 파3 골프장과 클럽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6m에 달하는 18개 타석 연습장과 20m 롱퍼팅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도 있다.
이밖에 4개 레인(길이 25m)이 있는 실내수영장과 750여㎡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개인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규모의 대형독서실과 북카페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풍부한 녹지도 자랑한다. 롯데건설은 단지 중심에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2.5㎞ 길이의 순환산책로, 1㎞ 자전거길을 마련했다. 친환경 자연체험 학습장과 생태연못가든, 과수원과 원두막 등의 시설도 있어 긍정적인 자녀 교육을 기대할 수 있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같은 평형이라도 방의 개수나 공간 배치가 달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단지 중심부의 랜드마크 4개 동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아래층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했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최고 40층 26개동, 2770가구(이하 전용 84~199㎡)로 구성돼 있다. 그 동안 용인에 대거 공급된 중대형 아파트와 달리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99㎡ 가구가 전체 공급 가구수의 67.8%에 달한다.
관심있는 수요자들은 분양 사무실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야 상담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단지를 둘러보는데에만 1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필수다. 분양문의 031) 274-0570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