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서산호수공원 코아루시티 7월 분양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7월 충남 서산시 동문동 1000-4번지 일대에서 '서산 호수공원 코아루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14.2㎡, 22.4㎡ 도시형생활주택 154실과 전용 18.0㎡, 29.5㎡ 오피스텔 94실 등 총 248실로 구성됐다.
지난 9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하하면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에 갈곳 잃은 투자금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일반 아파트나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구입가격의 저렴한데다 정기적인 은행이자보다 높은 월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1~2인 가구의 증가세도 또다른 이유다.
‘서산 호수공원 코아루시티는 중앙호수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주변에 8만여며명이 근무하는 남부산업단지,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등의 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또한 단지 출입구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여건이 좋다. 안견로, 버스터미널, 서산 IC도 가깝다.
서산 디퍼아울렛, CGV영화관, 시청, 경찰서, 시장,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즐비하다. 서산 호수공원 코아루시티는 다음달 초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