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총기탈취 엿새째...수사범위 확대
입력 2007-12-11 16:45  | 수정 2007-12-11 16:45
총기탈취 수사 엿새째를 맞아 군경합동수사본부가 현장 총지휘관을 강화경찰서장에서 인천경찰청장으로 한단계 격상시키고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수사본부는 현재 용의자와 관련성이 있어 보이는 물품 20여점을 현장 근처의 편의점 등에서 수거하여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군부대 전역자 1만여명 가운데 연령대와 거주지 등 연관성이 높은 200여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등 사고 부대 전역자에 대한 추적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사본부는 또 조사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다른 부대 출신에 대해서도 조만간 조사를 벌일 계획이어서 수사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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