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LG화학, 中 5차 배터리 인증업체 포함 여부 관건”
입력 2016-06-24 08:54 

미래에셋대우는 24일 LG화학에 대해 중국 5차 배터리 인증업체 포함 여부가 관건이라며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연주 연구원은 연초 중국이 삼원계(NCM) 배터리를 채택한 전기버스에 보조금 지급을 중단한 데 이어, LG화학이 지난 20일 4차 배터리 인증 업체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관건은 9월경으로 추정되는 5차 인증업체 포함 여부와 3분기부터 납품 예정인 GM의 2세대 전기차 ‘볼트의 판매 추이가 될 전망”이라며 최근 일련의 변화에는 경제 논리뿐 아니라 정치 논리도 포함될 수 있어 예측이 어려운 측면은 있지만 LG화학이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배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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