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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명장면] ‘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에게 박력키스…‘알고보니 연애고수?’
입력 2016-06-24 07:56 
‘운빨로맨스 류준열과 황정음이 드디어 첫키스를 나눴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는 제수호(류준열 분)이 심보늬(황정음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보늬를 향해 제수호는 당신이란 여자 버그 맞아. 내 인생 다 헤집어 놓고 있어. 근데 그 버그 잡고 싶지 않아. 계속 내 머릿속에 있었으면 좋겠어”라며 고백을 했다.

제수호의 고백을 받았지만 심보늬는 그의 첫사랑인 한설희(이청아 분)가 아직 수호를 향한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심란해 했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 그를 밀어냈다.

심보늬는 내가 버그라고 하시지 않았나. 버그 잡아서 없애 버리라”라고 매몰차게 돌아섰지만 눈물을 쏟았고 이를 본 제수호는 심보늬에게 키스를 하며 진심을 전했다.

그동안 ‘운빨로맨스 속 제수호는 연애를 모르는 ‘연애바보 캐릭터로 그려졌다. 이날만 해도 한량하(정상훈 분)에게 코치를 받았을 정도였다. 하지만 진심을 전할 때만큼 제수호는 돌려 말하는 법이 없었다. ‘고(GO)만 외치며 돌진하는 제수호의 모습에서 연애 고수의 모습으로 보이기 충분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향후 로맨스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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