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다산신도시서 한양수자인 2차 분양
입력 2016-06-23 17:28 
지난해 7개 단지 총 7320가구를 분양한 다산신도시에서 올 하반기에도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건설사들은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예정인 다산역(가칭)이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 도심과 경기 지역으로 오갈 수 있다는 교통 입지를 강조하며 분양에 나섰다.
한양은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2블록에 짓는 '한양수자인 2차(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에 전용면적 97~112㎡형 총 291가구다. 전용면적별로 97㎡형 280가구 112㎡형 1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2차는 8호선 다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승종합건설은 진건지구 C-1블록에 짓는 '유승한내들 2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6개동에 전용 84~108㎡형 총 316가구로 구성된다.

지금지구에서는 금강주택이 B-4블록에 짓는 '금강펜테리움 1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에 전용 84㎡형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다산신도시 일대에서는 반도건설이 '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1261가구(전용 60~85㎡)를, 아이에스동서가 '남양주 에일린의뜰' 759가구(전용 60~85㎡)를 분양하는 데 이어 금강주택이 '금강펜테리움 2차' 1304가구(전용 60~85㎡)를 시장에 낸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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