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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남편 이충희가 매니저에요” 너스레
입력 2016-06-23 15:1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최란이 남편 이충호가 매니저를 해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최란은 나는 매니저가 없다. 그래서 이충희 교수가 요즘 학교 수업이 없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며 ‘이충희 매니저 활동설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란은 이번 캐릭터를 위해 머리스타일도 변화를 줬다. 내가 37년 연기생활 중이다. 그런데 이런 역할은 처음인 것 같다. 무식하지만 천성이 착한 여자로 그려진다. 그리고 비밀에 연루된다. 까면 깔수록 다른 양파 같은 캐릭터”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천상의 약속 후속으로,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7일 오후 7시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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