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이동형 ICT 체험관, 호국보훈달 맞아 강원 철원서 운영
입력 2016-06-23 11:44 
철원초등학교 학생들과 제6보병사단 장병들이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축구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을 강원 철원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은 군사 최전방 지역이다. 티움 운영기간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티움 모바일은 스마트로봇 코딩스쿨, 익스트림 서브마린 등 총 10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지난 2014년 8월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티움 모바일을 론칭했다. 현재까지 총 20곳을 방문, 누적 이용객은 15만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회사는 체험관 운영 첫날 제6보병사단 장병을 초청해 티움 모바일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호국보훈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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