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 평가에서 전체 33개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포인트가 개선된 83점을 기록해 포르셰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차는 93점을 받은 도요타와 96점의 렉서스 등 일본 브랜드를 모두 눌렀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JD파워의 초기품질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초기품질지수는 출시 90일 이내의 신차 100대를 대상으로 품질결함 건수를 지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품질입니다.
현대자동차도 같은 조사에서 작년보다 3점 낮춰 포르셰에 이어 전체 브랜드 순위 3위(92점)이자 비프리미엄 브랜드 순위에선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기아차는 올해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3포인트가 개선된 83점을 기록해 포르셰를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기아차는 93점을 받은 도요타와 96점의 렉서스 등 일본 브랜드를 모두 눌렀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JD파워의 초기품질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초기품질지수는 출시 90일 이내의 신차 100대를 대상으로 품질결함 건수를 지수화한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품질입니다.
현대자동차도 같은 조사에서 작년보다 3점 낮춰 포르셰에 이어 전체 브랜드 순위 3위(92점)이자 비프리미엄 브랜드 순위에선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