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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녹십자랩셀·에스티팜, 상장 첫날 동반급등
입력 2016-06-23 09:31 

녹십자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각각 모회사로 둔 녹십자랩셀과 에스티팜이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2분 현재 녹십자랩셀은 시초가 대비 1만1100원(30%) 오른 4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에스티팜은 시초가보다 8700원(18.51%) 오른 5만57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5~16일 실시한 일반인 공모청약에서 녹십자랩셀은 800 대 1, 에스티팜은 237 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녹십자랩셀은 NK세포(자연살해세포) 치료제 개발업체로 공모가는 1만 8500원에 책정됐다. 2008년 설립된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API) 제조 및 신약 제네릭(복제약) 생산 판매업체로 공모가액은 2만 9000원으로 결정됐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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