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U, 김준현과 ‘먹설팅’ 나선다
입력 2016-06-23 08:53 

편의점 CU가 먹방(먹는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먹설팅(먹거리와 컨설팅의 합성어)에 나선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23일 CU 상품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먹설턴트(먹거리와 컨설턴트의 합성어)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CU는 오는 28일 자이언트 시리즈(사진)인 자이언트 떡볶이, 자이언트 라볶이, 자이언트 빨간순대를 활용한 김준현만의 요리법을 공식 블로그에 공개한다. 김준현은 자이언트 빨간순대에 당면과 김 가루를 뿌리거나, 자이언트 떡볶이에 만두와 견과류를 뿌린 요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자이언트 라볶이에는 카레와 계란을 넣어 ‘카라볶이를 만들기도 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김준현의 레시피로 구성한 ‘먹설턴트 세트를 구입하면 500원을 할인해준다.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자신만의 요리법을 올리고 CU블로그에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김준현이 직접 먹어보고 평가하는 ‘레시피 응모도 할 수 있다.
조준형 BGF리테일 건강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개그맨 김준현씨와 함께 현대인의 새로운 식(食)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은 편의점에서 트렌디하고 즐거운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먹설팅을 통해 CU(씨유) 상품을 더욱 새롭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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