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11월 소비자물가 6.9% 상승
입력 2007-12-11 11:55  | 수정 2007-12-11 11:55
지난 11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6.9% 상승하면서 11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크게 오른 것은 소비자물가 산정에 33%의 비중을 차지하는 식품가격이 급등한 데다 유류 가격도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전문가들은 중국인민은행이 올들어 6번째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위안화 절상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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