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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600억원 규모 니켈 펀드 투자모집
입력 2007-12-11 11:45  | 수정 2007-12-11 11:45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에 투자하는 2천600억원 규모의 니켈 개발펀드가 내일(12일)부터 14일까지 투자자 모집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합니다.
이 상품은 펀드로 유입된 자금을 광업진흥공사가 신규 해외자원개발에 투자하고 투자자에게는 암바토비 니켈광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분배하는 구조로, 100만원이상 청약할 수 있습니다.
투자원금 3억원까지는 내년까지 비과세되고 3억원 초과분은 15.4%의 세율로 분리과세됩니다.
암바토비 광산에는 특수강과 동전 등에 쓰이는 니켈광이 1억2천500만톤 가량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며, 광진공 등 한국 컨소시엄은 2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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