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프로야구 팬들, 광주-서울-인천 날씨에 관심 집중…우천취소 될까?
입력 2016-06-22 17:26 
사진=MBN
프로야구 팬들의 날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후 6시 30분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프로야구 경기 중 마산의 한화 vs NC 경기와 광주의 롯데 vs KIA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 될 가능성이 있다.

서울은 오후 늦게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돼 있어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vs 두산의 경기 취소 여부는 유동적이다.

경기 진행 중 비가 내린다면 ‘우천 취소 결정권은 주심에게 있다. 5회 말 이전일 경우 우천 취소, 6회 초 이후일 경우 콜드게이으로 승패가 처리된다.

서울에서는 빗줄기가 굵어졌다, 잦아들었다를 반복하며 오락가락 하고 있는 상태다. 남부의 경우에도 오전에 비해서는 비의 세기가 많이 약해지면서, 호우특보는 해제가 됐다.

23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울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21도, 대구 19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제주 23도, 울릉·독도 18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부산 27도, 대구 30도, 대전 31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4도 등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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