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시작’ 22일, 잠실 kt-두산전 우천순연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우천순연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와 두산의 경기가 우천순연 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이날 일찌감치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비 예보가 있었다. 오전부터 흐린 기후가 이어진 가운데 정오가 지날 무렵 한 차례 빗방울이 떨어졌다. 이후 소강상태가 있었지만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빗줄기가 굵어졌다.
전날 니퍼트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두산은 이날 경기 마이클 보우덴을 선발로 예고했다. kt는 신성 주권이 등판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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