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름 유출로 야생조류 폐사 속출
입력 2007-12-11 10:20  | 수정 2007-12-11 10:20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 야생조류들의 폐사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후 충남 태안 해안가에서 죽은 채 발견된 야생조류는 모두 16마리로 집계됐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사고로 태안 주민들의 피해가 엄청나지만 야생동물들도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역 환경단체 등과 함께 동물들을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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