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헤지펀드본부를 출범 시키며 헤지펀드 운용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NH투자증권은 22일 기존 헤지펀드추진본부를 헤지펀드본부로 변경하고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헤지펀드본부는 기존 2개 부에서 헤지펀드운용1부, 헤지펀드운용2부, 헤지펀드지원부, 헤지펀드준법리스크부 등 4개 부서로 확대 개편 됐다.
헤지펀드운용1부는 주식, 선물옵션 등 시장성 자산 운용을 담당하고, 운용2부는 메자닌 사모펀드(PEF) 등 투자성 자산을 운용한다. 헤지펀드지원부는 마케팅, 사업기획 등 업무 지원을 하고 준법리스크부는 위험 관리업무를 맡는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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