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택시’ 고아라 “‘응칠’ 오디션 보다가 울었다” 왜?
입력 2016-06-22 13:19 
사진=택시 캡처
배우 고아라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오디션 당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고아라가 출연해 ‘응답하라 1997 캐스팅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고아라는 오디션 볼 때 두 번이나 울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원호 PD는 내가 울린 꼴이 됐다. ‘고아라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고아라는 신PD는 내가 어떠한 생각으로 연기를 하는지 궁금해 했다. 거기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원호 PD는 고개를 숙이고 있어서 듣기 싫어하는 줄 알았다. 우냐고 물어봤고 자세히 보니 조금 우는 게 아니라 많이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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